Page 74 - 오산시 지명과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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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봉산과 남쪽 산의 중간에 있는 산으로 동쪽 안쪽의 산이란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
라고 한다.
■ 큰산(산)
필봉산의 남쪽 산으로 마을에서 남쪽의 산이 크게 보여 붙여진 이름이다.
■ 막재고개(고개)
내삼1동에서 동쪽으로 화성시 동탄면으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필봉산의 중턱으로
예전에는 대덕사라는 절이 있었으나 지금은 절터만 남아 있는 곳이며 지금도 절의
기와편이 나온다고 한다.
■ 귀신재고개(고개)
내삼1동에서 남쪽으로 내려와 동쪽의 화성군 동탄면 소일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예
전에는 고개를 넘기 전에 주막이 있었는데 주막 근처에 불량배들이 산을 넘는 사람
들에게 행패가 심하여 귀신도 모르게 해꼬지를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 달봉재(고개)
반달산 중턱을 말하며 마을주민이 달맞이하던 고개라 붙여진 이름이다.
■ 불릉고리 고개(고개)
내삼1동 큰말에서 화성시 동탄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일대의 흙이 붉은색이라 붙
여진 이름이다.
■ 은산재(고개)
주마산을 넘는 고개로 예전에 은(殷)씨가 모여 살았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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