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3 - 오산시 지명과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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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삼1동의 남쪽 오산여자중학교(현 매홀중학교) 뒷산으로 예전에 이곳에 달래사라
는 절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 다다산(산)
다다산(多多山). 혹은 다닥산이라고 불렀으며, 현재 화성초등학교 뒷산으로 지금은
금오산이라고 부르는 산이며, 산에 바위가 다닥다닥 많이 붙어 있어 붙여진 이름이
라고 전한다. 얼마 전까지 이곳에 채석장이 있어 이곳의 돌로 온돌방의 구들을 놓
았으며 경부선 철도를 놓을 때는 철로의 자갈을 채취하던 곳이라 전해진다.
■ 반달산(산)
내삼1동의 북쪽 마을 뒷산으로 달봉재라고도 하였으며, 마을주민이 정월대보름날이
나 추석 때 달맞이를 하던 산이라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 안달래산(산)
달래산의 안쪽(북쪽)의 산 이름이다.
■ 바깥달래산(산)
달래산의 바깥족(남쪽)의 산 이름이다.
■ 송장산(산)
내삼1동의 달래산 앞쪽(서쪽)으로 길게 뻗어 경부선철도 부근까지의 산으로 내삼1
동에서 바라보면 산의 생김새가 시신을 뉘어 놓은 모양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 적곡산(산)
내삼1동의 큰말 뒷산인 필봉산 중턱으로 산의 흙이 붉은색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 동안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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