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0 - 오산시 지명과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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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우물(우물)
세교1동 북서쪽 고개(댓구리고개) 너머 논 가운데 있던 우물로 물이 차고 가물어도
마르지 않던 샘물이었다.
■ 앞우물(우물)
세교1동 큰말 앞에 있던 우물로 마을에서 공동으로 이용하던 우물이다.
■ 옻우물(우물)
세교1동의 북서쪽 불당굴 골짜기 너머에 있던 우물로 매년 음력 10월 초하루에 지
내던 산신제 때 당주(제관)가 목욕을 하던 우물이며, 마을 주민이 산에서 옻이 옮으
면 이 우물에서 씻고 나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었다.
■ 여우물(우물)
세교2동 원촌말에서 이용하던 우물로 마을 뒷산 너머에 있던 우물이다. 연유는 모
르나 예전에는 우물이 멀어 집안의 아낙네들이 물 긷는 일이 무척 고생이었다고 한
다.
■ 범바위(바위)
불당굴 너머에 있는 바위로 생김새가 범의 형상이라 지어진 이름이다. 마을 산신제
를 이 바위 밑에서 지냈다고 한다.
■ 세교동저수답(저수지)
저수답으로 세마동 사무소 뒤편의 북동쪽에 있는 저수답이다.
■ 느티나무(보호수)
세교동 517번지 내의 정자목으로 1995년 5월 23일 시의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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