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12 - 오산문화총서 8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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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립산성박물관 기능(機能)과 전시(展示)의 차별화 전략
(1). 학술연구(學術硏究)기능의 강화
○ 세계 산성의 문명사적(文明史的)·인문학적 연구(硏究)
- ‘산성은 인류에게 무엇인가?’라는 관점에서 탐구(探求)
- 세계 최고의 산성연구기관(산성학의 메카)을 지향(指向)
○ 세계 산성학(山城學)학술대회 개최 (매년 또는 격년제)
(2) 문화사업(文化事業) 기능의 확장
○ 산성EXPO(국제 산성박람회) 개최
- 세계 각국(국내 지자체 포함)은 자국의 관광(觀光)과 문화(文化)를 홍보할 목적으로 다수
참여 가능성 충분
- 산성EXPO는 세계산성학 학술(學術)대회와 연계(連繫)하여 시행
○ 산성(山城)관련 다양한 문화행사 개발 및 시행
- 산성 가상전쟁(cyber battle)게임 개발 및 경연행사
- 고대 산성 쌓기 체험(또는 게임)행사 등
(3) 전시(展示) 기능의 획기적 변화 추구(追求)
○ 국내 산성 출토유물 전시 및 전 세계의 시대별, 지역별 산성의 역사와 특성을 사진, 모형
(miniature), 영상(映像) 등으로 전시
○ 단순한 전시가 아닌 인문학적(人文學的) 시각(視覺)과 문화 기술(culture te-chnology)를
접목한 새로운 전시방법(展示方法)을 구현(具現), 즉
- ‘산성이 인류(人類)에게 주는 역사적 의미(意味)는 무엇인가?’를 조명(照明)하고,
- ICT기술(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VR·AR, 홀로그램,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을 융
합(融合)한 새로운 개념의 전시방법을 구현하여,
- 화석(化石)과 같이 정지된 산성(山城)을 디지털화(化)하여 유물(遺物)과 동시대 인물(人
物)들이 살아 움직이며 관람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느끼게 함.
(4) 문화와 ICT기술을 융합(融合)한 창조적(創造的)콘텐츠 개발
○ 산성이라고 하는 아나로그적(的) 역사문화산물(歷史文化産物)을 주제로 하는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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