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69 - 오산문화총서 7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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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만세거리(거리)
싸전거리 또는 미시장이라고도 한다. 대원약국 입구에서부터 KT오산지점 건너 앞 골목까지
의 거리이다. 만세거리로 불리는 곳이다. 1919년도 당시에는 우시장이 있었는데, 1919년 3월 오
산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난 발상지이기도 하다. 오산독립만세운동 발상지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
었는데, 현재 오산장터로 이전되어 새로 제작 설치되어 있다.
(11) 싸전골목(마을)
미시장이라고도 불렀으며, 예전의 장터로 주로 쌀의 판매가 많이 이루어져 붙여진 이름이다.
(12) 새터말우물(우물)
새터말의 공동우물로 국도변 새태말 가운데 있던 우물이다. 지금은 없어졌다.
(13) 장터
현 오산장터(烏山場터). 오산의 가장 오래된 시장으로 궐동의 새로 생긴 장터(새장터)에 비교
하여 붙여진 이름이나, 최근에는 시장의 형성으로 거의 소멸되고 있었으나, 2013년 8월부터 정
비사업지구로 지정되어 오매장터(烏梅場터)로 부활하였다가 2018년 10월 다시 오산장터로 명
칭 변경되어 부활하는 곳으로 본래 옛 오산장이다.
(14) 오산오매장터(烏山烏梅場터)
본래 옛 오산장으로 최근 오색시장으로의 오산장이 이동됨으로 인해 거의 소멸되고 있었으
나, 2013년 8월부터 정비사업지구로 지정되어 오매장터로 부활하였다가 2018년 10월 다시 오
산장터로 명칭 변경되어 부활한 오산장이다.
(15) 오산장터(烏山場터)
현 오산장터. 최근 오산오색시장의 형성으로 거의 소멸되고 있던 옛 본래의 오산장이다.
2013년 8월부터 정비사업지구로 지정되어 오산오매장터(烏山烏梅場터)로 부활하였다가, 2018
년 10월 다시 오산장터(烏山場터)로 명칭 변경되어 부활한 오산장이다.
(16) 오산오색시장(烏山五色市場)
소매시장인 이 오산오색시장은 시간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전통 5일장인 오산장으로 이어
운암들(운암뜰) 탐구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