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2 - 오산시 지명과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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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1호선이  지나간다.



                  ■  검디산(산)



                  현재  문헌서원이  있는  곳의  뒷산(서쪽산)으로  검디  마을  뒤에  있는  산이라  뒷산이

                  라고도  한다.


                  ■  망골산(산)




                  내삼미1동  쪽의  산으로  마을에서  바라보면  동쪽의  철길  옆으로  붙은  산으로  모양이
                  사람의  죽은  시신처럼  생긴  데서  붙여진  이름이며,  마을에서는  예전부터  이  산  쪽
                  에서  여우가  울면  마을에  초상이  나서  불길한  산으로  전해지고  있다.



                  ■  장바위(바위)



                  반월봉과  철길  터널(현재는  폐쇄되었음)의  중간지점에  있는  바위로  고개  너머  외삼
                  미동의  주민들이  오산장을  보러  다니다  쉬어  가는  바위라는  설과  바위의  모양이  장
                  롱처럼  생긴  데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전해진다.



                  ■  솔모롱이밭(밭)



                  죽미의  저수답  건너편(동쪽)  국도  건너편의  밭으로  예전에는  이곳에  보기  좋은  소

                  나무  숲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었다.


                  ■  사곗논(들)




                  내삼미2동의  새터(큰말)에서  철길까지의  들판으로  연유는  잘  모른다고  한다.


                  ■  수박논(들)




                  수박논이라고도  하며,  들의  모양이  수반처럼  생긴  데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예
                  전에  이곳에서  수박  농사를  많이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는  설도  전해지고  있다.



                  ■  옻나무뚝배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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