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6 - 오산시 지명과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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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처 : 水原郡 晴湖驛 舍音 沈晟澤
발신자 : 經理院
발신일 : 1907년 6월 27일
수신자 : 水原郡 晴湖驛 舍音 沈晟澤
주요내용 : 소장 晴湖驛 舍音이 本驛의 賭租를 돈으로 바꾸어 上納하려고 紫岩晩成
社에 積峙한 作米 40石을‚ 해당 회사 主務員 宋台弘이 農工銀行에 典當하고 죽은
뒤 은행에서 끝내 지급해주지 않으니‚ 이를 돌려받게 해달라는 請願.(1907년 6월)
문서이름 : 農工銀行에 典當된 賭租作米 40石의 還付를 호소하는 請願에 대해 해당
會社人을 재판소에 이송하여 督捧하라는 지령.(經理院印 1개)
문서내용 : 農工銀行에 典當된 賭租作米 40石의 還付를 호소하는 請願에 대해 해당
會社人을 재판소에 이송하여 督捧하라는 지령.(經理院印 1개) 經理院(1907년 6월
27일) 水原郡 晴湖驛 舍音 沈晟澤 晴湖驛 舍音이 本驛의 賭租를 돈으로 바꾸어 上
納하려고 紫岩晩成社에 積峙한 作米 40石을‚ 해당 회사 主務員 宋台弘이 農工銀行
에 典當하고 죽은 뒤 은행에서 끝내 지급해 주지 않으니‚ 이를 돌려받게 해달라는
請願.(1907년 6월)
⑨ 『金先生憂亭集』 卷之一, 七言絶句
題菁好驛別館
主人於物最爲廉。遇景題詩不忘貪。足躡手探包宇宙。揮毫覓紙盡麤纖。
⑩ 『金先生憂亭集』 卷之一, 七言絶句
菁好驛曉發
信宿南征歎道遲。想應秋草掩柴扉。那堪筋力勞鞭華。馬蹴靑泥染客衣。
⑪ 『金先生憂亭集』 卷之三, 七言四律
宿菁好驛
木落山空歲暮天。往來消息問何緣。風生空館滿黃葉。日暮孤村生白煙。鷄斂寒棲人閉
戶。露泫秋樹月窺椽。明朝跋馬登前道。回望長安北斗邊。
⑫ 『磻溪隨錄補遺』 卷之一, 郡縣制, 歷代制
水原都護府。加廣州下道之王倫,一用,月谷,北方,松蘿谷,松串六面。卽光敎,道
養兩山以南地也。○果川之南面及西面半。修理山以東地。除廣德,二面。入牙山。○
揷橋近處。入陽城。移治於北坪。平野。菁好驛置館兼設站店。
⑬ 『고려사절요』 제19권, 충렬왕 1, 을해 원년(1275)
11월……○ 부부사(部夫使)를 각 도에 나누어 보냈다. 총랑(摠郞) 김훤(金晅)이 전
라도에 갔는데, 청호역(菁好驛)에 이르니 전라도 안찰사 노경륜(盧景綸)이 역에서
어선(御膳)을 서울로 실어 보내는 것이 매우 많은데 사선(私膳)이 반이나 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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