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 - 오산시 지명과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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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있다.
■ 새말(마을)
부산동의 원래 마을로 큰말이라고도 불리며 원래는 현재의 마을 앞쪽 산(마등산)
밑에 있었으나, 점차 현재의 마을로 옮겨져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 개량굴(마을)
부산동의 북쪽 마을로 현재 롯데연수원이 있는 일대의 마을로 새말에 비해 잘 고쳐
졌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 새말고개(고개)
개량굴에서 새말로 넘어가는 고개 이름이다.
■ 두께우물(우물)
부산동 원래 마을 가운데 있던 우물로 마을 전체의 식수로 쓰던 샘물로서 샘물 위
에 큰 돌이 덮여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 순우물(우물)
개량굴에서 공동으로 이용하던 우물로 물이 순하고 맛이 좋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 웅굴(골짜기)
움굴이라고도 하였으며, 부산동 앞쪽 산의 골짜기로 움푹 들어간 골짜기란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 박적골(골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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