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6 - 오산학 연구 1집

10. 유엔초전기념비(현 유엔초전기념비)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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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11월 20일 화성문화원장이 국방부장관, 교육부장관, 국제관광공사총재,
경기도지사에게 유엔군초전기념탑 확장 개수 건의.
*1979년 11월 27일 교육부장관, 유엔군초전기념탑 확장 개수 공문에 대한 회신 공문.
*1979년 12월 3일 국방부장관, 유엔군초전기념탑 확장 개수 공문에 대한 회신 공문.
*1981년 7월 5일 유엔군초전기념비 확장 공사 기공식(임야 6필지에 5,997평 -16,500㎡)
*1982년 4월 6일 유엔군초전기념탑 확장 준공(오산읍 외삼미리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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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참전기념탑(구 유엔초전기념비)이 세워진 곳은 내삼미동 양산봉이다. 이 (구)유엔초전
기념비가 위치한 곳이 협소하여 1981년 전적지 개발 계획에 따라 (구) 유엔군초전기념비 앞산

외삼미동에 16,500㎡부지를 마련하여 새로 건립, 지금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유엔초전기념비
규모는 높이 19.5m, 동상 높이 3.6m로 조형 기념물은 진지의 구축을 상징하고 있으며, 이일
영 화백이 제작하였다.

유엔군초전기념비

새로 세운 유엔초전기념비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북괴의 이리떼 38선을 넘으니 자유 수호 위해 유엔은 일어나다. 폭력엔 폭력을 다짐하고 급히 달
려온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앞장서 죽미고개에 서고 한국군 제17연대 이에 따르니 한·미 연합작전

154 남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