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8 - 오산시 지명과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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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말(마을)
작은 마을에 대비되는 금암동 원래의 마을로 큰 금바위라고도 불린다.
■ 청량굴(골짜기)
금암동에서 지곶동 넘어가는 골짜기로 마을의 서북쪽으로 도리미라고도 하며 여름
에 무척 시원하고 마을이 잘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전한다.
■ 석산굴(골짜기)
마을의 서북쪽 지곶동으로 넘어가는 고개의 골짜기로 돌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
다.
■ 주막굴고개(고개)
마을의 동쪽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예전에 고개 너머(죽미)에 주막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 정문께(들)
마을의 서남쪽 신영효자정려문(申榮孝子旌閭門)이 있는 곳의 들판이다. 정려문이 있
는 마을께라는 뜻이다. 신영효자정려문은 현재 훼철되어 없어졌다.
■ 도둑재고개(고개)
마을의 북서쪽 서랑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예전에는 가끔 도둑(산적)이 나타나 붙
여진 이름이다.
■ 윗우물(우물)
마을의 위에 있는 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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