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0 - 오산문화총서 7집
P. 120

라를 찾아오는 기러기 떼였다.

                기러기 떼를 보는 순간, 조선을 침공한 청군의 기마병이 떠올랐다. 자신들의 욕망을 해결하고
               자 조선을 강탈한 도적 떼다. 저들의 의식주에 필요한 세포와 식량, 기술자를 약탈해간 호로족
               이다. 수지구청 119구급대에 감사드리며 이석순 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도-47 말구리 능선의 돌탑                 도-48 황타이지의 황룡포


















                                   도-49 귀부의 卍자 문양                도-50 물항아리의 卍자 문양


















                            도-51 정승의 묘비                   도-52 호렵도 병풍의 부분




               118  임종삼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