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8 - 오산학 연구 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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檀紀四二八0年參月參日

                賣渡人 住所姓名別紙와 如함
                華城郡烏山面外三美里五九一 番地
                鄭南植 貴下



                不動産의 表示

                華城郡烏山面外三美里五參參番地
                一, 田壹千壹百六拾七坪
                以上

                進行 第五六號 司法書士 沈相甲




































                앞선 신문기사의 내용에서 확인하였듯 “오산금융조합이사 이등중웅씨(伊藤重雄氏)의 열성잇
               는 후원으로 전기윤씨(前記尹氏)와 윤학선씨의 사유토지를 저당하고 자금을 차입(借入)하야 동
               전답(同田畓)을 무난(無難)히 매수(買受)하야 동리(同里)48호(戶)에 평균분배경작케하고 토지대

               금상환기한은 15개년간”이었다.
                여기서 윤학영의 면면을 확인할 수 있다. 당시 외삼리의 극빈층이었던 48가구에 아이들을 교




               136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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