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81 - 오산학 연구 1집

16. 역사문화재적 가치가 있어 표지석이 설치되는 장소

(2015년 11월 30일. 오산시 문화계에서 설치 완료하였다. 이중 6곳이 설치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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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성호면사무소, 오산면사무소, 오산읍사무소 자리

– 현 중앙동 금성아파트 자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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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4월 1일 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수원군 산성면(山城面), 청호면(晴湖面), 문시면(文
市面), 초평면(楚平面)의 전역과 어탄면(漁灘面) 일부를 합하여 수원군 성호면(城湖面)이 되었
다. 1949년 수원군 수원읍이 수원시로 승격된 이후에는 화성군에 속하게 되었고, 1989년 1월

1일 화성군 오산읍이 오산시로 승격되기 전까지, 이외는 오산은 늘 수원에 속한 고장이었다.
그러나 구읍치시대로 부르는 현 융릉부근인 화산에 수원부가 위치할 때까지인 1789년(정조

13년)이전의 오산은 수원부의 중심지역이였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1914년 4월 1일 수원군 성호면이 되고, 현 금성아파트 자리에 면사무소가 설치된다. 1937년
12월 14일엔 성호면사무소가 전소되는 아픔도 겪었다. 1941년 10월 1일에는 수원군 성호면이

수원군 오산면으로 개칭되고, 1949년 8월에는 수원군 오산면에서 화성군 오산면이 되었으며,
1960년 1월에는 화성군 오산읍으로 승격되었다. 성호면, 오산면, 오산읍사무소는 1984년 4월

까지 현 금성아파트 자리에 위치하다가 1984년 5월에는 현 중앙동 주민자치센터로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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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오산시청 자리
– 현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자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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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인구 22만을 바라보는 경기 남부 정치, 행정, 문화, 예술의 중심 도시로 성장하
고 있다. 그러나 오산이 지금처럼 성장하기까지는 오산 주민들의 부단한 노력과 오산을 이끄
는 리더들의 노력에 기인한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다. 지금 오산시의 모습도 처음부

터 오늘의 모습은 아니었다. 인구나 면적도 적었던 곳이고, 이러한 곳에서부터 시작한다. 오산
은 1941년 10월 1일 수원군 성호면으로 불리어오다가 수원군 오산면이 되고, 1949년 8월에는
수원군 오산면에서 화성군 오산면이 되었으며, 1960년 1월에 화성군 오산읍으로 승격되었다.

1989년 1월 1일에는 오산시로 승격되고 오산시 당국은 승격 당시의 명칭을 오산시로 명명하고

새롭게 기억하고, 기록되어야 할 오산이야기 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