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4 - 오산시 지명과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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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소나무백이산의 다른 이름으로 동네 뒤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며, 매년 음력 10월
이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냈다고 한다.
■ 함박굴(골짜기)
함박산 밑에 있는 골짜기 이름이다.
■ 미태굴(골짜기)
함박산 밑에 있는 골짜기라 붙여진 이름이다.
■ 오강굴(골짜기)
오강곡(五江谷)이라고도 하며, 현재의 오산정신병원이 들어서 있는 골짜기로 물이
흐르는 골짜기가 다섯 군데 있어 붙여진 이름이며 그곳을 넘으면 대호밭이다.
■ 내창굴(골짜기)
구래밭 마을의 뒤쪽(서쪽) 골짜기로 마을 안쪽에 있는 골짜기라 붙여진 이름이다.
■ 독장굴(골짜기)
옹기를 구웠던 골짜기라 붙여진 이름으로 지금도 흙이 검고 때로는 옹기(독)의 파
편이 나온다.
■ 옻우물(우물)
가재굴이 있었던 우물로 산에서 옻이 옮으면 씻고 먹던 샘물로 물이 무척 차고 맛
이 좋았다고 한다.
■ 마을우물(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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