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8 - 오산시 지명과 유래
P. 48
갈곶동의 한가운데 마을로 속(안)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 아랫말(마을)
갈곶동의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 양지뜸(마을)
아랫말을 일컫는 말로 마을의 남쪽이라 양지바른 동네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
다.
■ 동산모퉁이(터)
뇌머리산의 북쪽 산모퉁이를 부르는 말로 농번기에 농사를 위하여 마을주민들이 모
이던 장소이디.
■ 당터(터)
뇌머리산 가운데 원래 당집이 있던 터
■ 당집(집)
뇌머리산 안에 있는 은행나무 근처의 당집으로 원래의 당집은 화재로 소실되고 새
로 지은 집으로 갈곶동의 원래 집성인 강씨와 김씨(약400~500년 추정)네의 두 집
안에서 서로 연고를 주장하기도 하였다.
■ 보아지(들)
마을의 서쪽 끝 철길 넘기 전 들판으로 가물거나 장마가 져도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들로 운암들의 봇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보물 같은 지역이란 뜻에서 붙여진 이
름이라고 한다.
■ 한들(들)
- 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