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8 - 오산문화 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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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상







                                                                   음향장치 등을 보유하고 있지만 전
                                                                   문 인력이 없어 관리 및 운용에 어
                                                                   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오산문화재단 전문 감독들의 체계
                                                                   적인 점검을 통해서 진단 및 올바른
                                                                   사용법 교육을 즉각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

                                                                   술점검 접수는 공문 및 E-mail로
                                                                   받고 있으며,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무대시설팀 오산시 문화시설 무료 점검
                                                                   7일부터 9월 11일까지다. 점검날짜
                                                                   는 각 기관 담당자들과 추후 협의
           무대시설팀의 오산시 문화시설
                                                                   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기술점검 재능기부

                                                                   개인의 삶 성찰과 치유하는
           재단의 무대, 조명, 음향감독들이 업무의 전문성과 특수성을
                                                                   경기예술시민학교
           살려 관내 문화시설 기술점검을 재능기부로 지원한다. 문화시
           설 기술점검은 이번이 3회 차로 ‘코로나19’로 부터 벗어나 다시                    오산캠퍼스 운영
           금 문화 향유를 위해 요긴하게 사용되는 문화시설들을 안전사
           고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돕는다. 점검 지원하는                       경기문화재단 지원사업으로 경기도

           문화시설은 오산시에 주소를 둔 공공기관 및 문화예술과 관련                        내 여러 거점을 구축하여 지역 문
           된 비영리 기관이며 그 외에 학교 및 도서관, 문화센터, 복지                      화예술교육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
           센터 등에 속한 강당이나 무대, 조명, 음향시설이 갖추어진 공                      해 진행된다. 오산문화재단은 ‘특수
           간이 이에 해당한다.                                             분장으로 만나는 미래’라는 주제로

                                                                   선정됐다.
           오산문화재단 무대시설팀의 점검 지원사업은 오산 관내 문화                         개인의 삶이 생애주기별로 변화된
           시설이 무대안전사고가 없기를 희망하는 공연장 감독들의 바                         모습을 특수분장으로 경험한 다음
           람에서 시작되었다. 2020년~2021년까지 2년에 걸친 참신한                     시민들의 삶을 기록한 생애사를 통

           시도는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해 소통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알리
           만들었기 때문에 올해 3번째 재능기부 릴레이차원에서 실시하                        는 내용을 강조한 것이 높은 점수
           게 되었다. 재단의 기술점검은 관내 문화시설들이 무대, 조명,                      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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