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0 - 오산문화 62호

2016 테마가 있는 인문학 기행

2016년 테마가 있는 첫해인 2013년에는 <실학자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5차례에
걸쳐, (1차)전남 강진의 다산 정약용 유적지, (2차)경남 함양
인문학 기행 의 연암 박지원 유적지, (3차)전북 부안의 반계 유형원 유적

지, (4차) 충남 예산의 추사 김정희 유적지, (5차)경기 남양
-지역문화 이해하기 주의 다산 정약용 생가와 유적지였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

해 한발 앞선 창의력과 세상 보는 안목의 확대가 왜 필요한
글 _ 남경식Ⅰ오산향토문화연구소 상임위원 가를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서 오산의 시민과 리더들이 갖
춰야하는 리더십을 배우는 장이었다. 선각자적인 마인드가
사회를 얼마나 발전시킬 수 있는지 이해한 답사였다.
2014년도는 <한국의 성곽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4차에 걸
쳐 시행되었다. (1차)경북 문경의 고모산성, (2차)충북 보은
의 삼년산성, (3차)충북 단양의 온달산성, (4차)충남 공주의
공산성을 답사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오산의 독산성과 비슷
한 크기의 복원된 성곽 답사였다. 오산의 독산성 복원에 오
산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함이며, 참여의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2015년에는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5
차례에 걸쳐 시행되었는데, (1차)경북 경주의 양동마을, (2
차)경남 합천의 해인사 장경판전, (3차)강원도 영월의 장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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