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3 - 오산문화 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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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VOL. 62  osan culture



















                                                   생산, 유통관리 등 신발의 총체적인
               이종석 신발산업과 학과장은 “오산                  NCS 교육과정을 교육으로 실습학기제와
               대학교 신발산업과는 동양에서 첫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등을 지도하고 있다.
               번째, 세계에서 네 번째로 1989년

               제화공업과로 신설되어 테크노신발                   이어 이종석 학과장은 “교육과정은 생산, 유통관리 등 신발
               과학과, 신발과학과, 제화패션산업                  의 총체적인 NCS 교육과정을 교육으로 실습학기제와 사회맞
               과, 신발패션산업과, 신발산업과, IT               춤형 교육과정 등을 지도하고 있다. 산학협동 및 현장실습은

               신발산업과(2017년부터)로 학과명을                구두 3사를 비롯하여 유명 살롱 구두 패션 업체, 구두 소재
               시대 흐름에 맞추어 변경하면서 지                  와 부품 및 완제품에 관련된 업체와 진행하고 있다. 2016년
               금까지 2,000여명 정도의 전문학사                제27회 졸업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으며, 그중 우수작품을 선
               수여자를 배출했다. 학과와 병합하                  정하여 최근 몇 년간 부산국제신발·피혁전시회 참가(2004),
               여 신발공학연구소는 2000년 교육                 국제친환경엑스포 참가(2004), 오산시민의 날 전시회 참가

               부로부터 약 18억 원을 지원받아 설                (2005년~), 서울시 제2회 꿈의 활주로 참가(2014), 오산문화
               립됐고 현재까지 당뇨화의 개발과                   원 전시회 참가(2015), 서울시 성수동 수제화 거리장터 슈슈
               생산, 안전화 설계와 제품화 기술 개                마켓 전시회 참가(2016)를 했다”라고 말했다.

               발 연속 사업, 기능성 구두 제조의
               기술, 가죽 분야 용어 표준화 및 국                한편 오산대학교 신발산업과 졸업 후 진로는 신발(구두 포
               제규격 및 KS 규격화 연구, 구두 표               함) 생산 및 판매업체, 가죽 관련 업체, 국내·외 신발 재료
               준 치수 체계 개발, 산업기술개발기                 생산 및 판매 업체의 디자이너, 발 반사 관리 요원, 슈피터
               반구축사업 표준개발, 신발개발생                   (구두판매) 요원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취업률을 공개하기

               산 NCS 등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                 시작한 2005년도부터 현재까지 경쟁력이 있는 취업률을 보
               준원, 한국생활용품시험검사소, 한                  유하고 있다. 현재 많은 신발업계에 중견 관리자가 본교 출신
               국신발피혁연구원, 부산경제진흥원                   이며, 중요한 직책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구

               신발산업진흥센터와 업무 협정 체결                  두는 생활필수품이므로, 건강 및 패션산업과 더불어 고부가
               등의 과제 및 업무를 수행해 왔다”                 가치 사업으로 21세기에 장래가 촉망되는 스타트업 창업과
               라고 밝혔다.                             창조산업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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