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7 - 오산문화총서 7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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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한 작가의 작품은 남성과 여성이 거부감 없이 모두 신을 수 있는 신발을 디자인하였고 색

                상도 검은색으로 선정하여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는 로퍼로 제작하였다.
                 박태양 작가의 작품은 남녀 모두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이라 여겨지는 부츠를 선정하게 되
                었다. 앞의 패턴에 펀칭(punching)을 뚫어 여성스러움을 주면서 상반되는 느낌을 주고 조화가

                이루어지는 느낌으로 표현하였다.
                 이충헌 작가의 작품은 커스텀(custom)과 블로퍼를 만들었는데 커스텀은 말한 색을 섞어 페

                인팅하고 뒷축에 남녀를 표현하는 XX, XY라는 염색체를 새겨놓았다. 구두는 남녀노소 신을 수
                있는 블로퍼를 뱀 가죽으로 만들었다.
                 박주황 작가의 작품은 흰색 신발에다가 바이섹슈얼을 상징하는 보라색으로 페인팅을 하였다.

                왼발과 오른발 각각 여성과 남성을 상징하는 핑크(pink)색과 파랑색으로 페인팅하여 포인트를
                주면서 리폼을 했다.







































                                              바이섹슈얼-페로몬(조별작품)

                                         사진 12. 바이섹슈얼-페로몬 디스플레이




                            오산지역사회 신발 패션에 영향을 준 오산대학교 슈즈패션산업과의 캡스톤디자인 연구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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