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5 - 오산문화총서 7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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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 작가의 신발은 밤과 우주를 컨셉으로 하였다. 붓을 이용해 핸드 메이드(handmade)로

                하여 다양한 무늬를 옥스퍼드 타입의 신발에 새겨 넣었고, 유광 페인트로 볼만하도록 마감을 하
                였다.
                 조은서 작가의 신발은 펌프스에 보석 장식과 황금 나비 장식으로 꾸며서 기존에 칙칙한 느낌

                을 자아냈던 펌프스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현승 작가의 신발은 왼발과 오른발을 각각 다르게 드로잉(drawing)을 하였고, 메종 마르지

                엘라(maison margiela)의 페인팅(painting) 독일군을 모티브로 하여서 스니커즈로 만들었다.
                 김영원 작가의 신발은 금색 장식을 함으로써 기존에 스포티(sporty)한 느낌의 신발에다가 고
                급스러움을 더하여 운동할 때 더욱 돋보이도록 리폼을 하였다.



                 커스텀슈즈-커스텀의 디스플레이는 기존에 있는 신발을 리폼하여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재탄
                생 시켰다. 리폼으로 재탄생된 아름다운 신발들을 신고는 꽃이 피고 푸르른 잔디가 펼치어져 있

                는 산과 들에서 마음껏 뛰놀며 활동하는 모습을 디스플레이에 나타내었다.


































                                              커스텀슈즈-커스텀(조별작품)

                                         사진 10. 커스텀슈즈-커스텀 디스플레이




                            오산지역사회 신발 패션에 영향을 준 오산대학교 슈즈패션산업과의 캡스톤디자인 연구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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