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8 - 오산문화총서 7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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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섹슈얼-페로몬의 디스플레이는 구두라는 신발이 보통 남자용과 여자용으로 구분되어 있

               다고 대부분 인식하고 있다. 고정 관념을 벗어버린 상황에서 신발을 봤을 때, 특정 성별에 국한
               되지 않고, 모든 성별에 있어서 주목받을 수 있고, 어필할 수 있는 신발을 만들어 보고자 하였
               다. 남녀 모두에게 끌리는 뜻을 가진 바이섹슈얼 이라는 주제에 맞는 신발 제작과 그에 알맞게

               어울리는듯한 주변을 표현해 보았다. 주제에 맞게 파랑색은 남성, 핑크색은 여성으로 각각 나타
               내었다. 두 색을 혼합해서 만든 보라색은 양성을 상징하기 때문에, 모든 성을 표현하기 위해 흰

               천에다 페인팅을 해서 바이섹슈얼로 표현하였다. 코로나로 인해 짧은 시간만이 주어졌지만 그
               래도 신발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고, 리폼을 하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종류에 해당하는 신
               발 디자인을 해 봐야겠다는 생각에 더욱더 잠기었다.



               3. 2020 산학협력 EXPO-우수 캡스톤디자인 작품전시회 출품




















                              행사 현수막                                    오픈식


















                            조별 작품 2팀 전시                          Poor and Rich-노블레스 전시






               246  이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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