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36 - 오산문화총서 8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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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곡동





                  § 옛날부터 말여울로 쓰여졌으나 마을 이름을 제정할 때 한자가 비슷한 두곡리로 되었다
                   는 설과 마을의 지형이 말처럼 생긴 데서 말여울 또는 두골이라 불렀다는 설도 있음

                  § 두곡리는 여산 송씨와 수원 백씨가 대성을 이루면서 집성촌을 형성하였음
                  § 최정린효자정려문(각) 효자 수성최씨 최정린선생의 효자정려문으로 당산 중턱에 있음
                   수성 최씨는 집성으로 약 300여년 거주한 것으로 추정




                                                                          참고문헌 : 오산시사










                                                 벌음동


                 § 산의 지형이 벌려져 있어 벼르미
                 § 마을 모퉁이에서 큰소리가 나면 마을이 시끄러워 방지하기 위해 벌음리
                 § 이천 서씨 집안에서의 지명은 여자의 성기처럼 벌려져 있어 아낙네의 바람기를 잠재우기 위해 조상
                  깨를 마을 앞에 만들었다고 전해짐
                ※ 조상깨(숲)
                마을 앞에 있던 숲으로 지금은 시의 보호수인 팽나무가 있는 곳임
                오랜 옛날 양기를 차단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숲과 산을 조성하게 되었는데 음나무(재앙 예방)를 비롯한
                가시 많은 나무를 심었다고 함
                지금도 이곳에는 팽나무 외에 음나무 10여 그루가 남아있음
                 ※ 탑나루
                 벌음동 주민분에 의하면 예전에 나루터가 있었다고 함
                                                                                     참고문헌 : 오산시사








               434  김정·백은희·이경아·이은성·이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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