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오산문화총서 8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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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오산학연구』시리즈가 오산시 위상에 걸맞은
문화를 창출하는데 밑바탕이 될 것입니다
오산문화원 부설 오산학연구소 연구위원들의 논문집인 오산문화총서 『오산학연구Ⅷ』 발간을
24만 오산시민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유산적 가치를
확인하고 관련 고문헌 자료를 분석하여 역사적 보존가치가 뛰어난 『오산학연구』를 8번째 발간
을 위해 애쓰신 정진흥 오산문화원장님과 남경식 상임위원님을 비롯한 연구위원님들 그리고 오
산문화원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산학연구소는 오산의 정체성 연구를 위한 거점 연구기관으로 오산지역문화에 있어 유의미
한 성과를 가져왔습니다.이번 『오산학연구Ⅷ』에서는 지역의 역사 연구로 독산성 문지 현황과 특
징, 독산성 봉수, 북벌정책과 독산성 연구, 고려시대 오산의 유적과 유물, 고고유적을 통해 본
원삼국부터 삼국시대의 오산, 오산학원의 탐구까지 지역의 다양한 역사를 새롭게 인식될 수 있
는 여러 분야의 연구성과가 담겨 있으며 이는 우리 오산시 지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중요
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발굴 유적과 유물들, 과거 오산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상 등을 알 수 있고, 시민이 지역 역사 문화를 향유하고,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느낄 수 있
는 기회가 마련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오산학연구』에서는 세교택지 1, 2지구 내 유적발굴 시 조사된 매장유물에 대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