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 - 오산학 연구 4집

축하합니다

오산문화총서는

우리 지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재조명할 수 있는 귀중한 역사자료

반갑습니다. 오산시의회 의장 장인수입니다.

오산문화총서 제4집 『오산학 연구Ⅳ』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산의 유산적 가치를 확인하고 관련 고문헌 자료를 분석하여 역사적·학술적 보존 가치가
매우 뛰어난 오산문화총서를 발간해 주신 공창배 오산문화원장님과 남경식 오산향토문화연구
소 상임위원을 비롯한 연구위원님들,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

다.

1965년 처칠 총리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조선상고사』에서 단재 신채호 선
생은“역사를 잊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라고 하셨습니다. 오산문화총서 발간은 오산시의 역
사를 재조명하고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에 발간하게 되는 『오산학 연구Ⅳ』에 실려 있는 「오산독산성 백제·신라 유물의 고
고학적 의의」, 「오산독산성 축대와 건물지의 성격과 양상」, 「독성여왕릉의 위치에 대한 재검토」,

「원효가 成道한 당주계 樴山의 토굴무덤」, 「아기장수 이야기의 지속성과 어머니의 역할 그리고
오산 아기장수 이야기」, 「오산장의 역사성과 변천」, 「경기도당굿의 현황 및 전승」 등 다양하고 많
은 오산의 역사를 수록함으로써 당시의 생생한 지역 역사를 엿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

각합니다.

오산문화원에서 발간한 오산문화총서는 우리 지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재조명할 수 있는
귀중한 역사자료 활용은 물론 관련 분야의 연구와 문화재 활용 콘텐츠 개발 밑거름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