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18 - 오산학 연구 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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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덕


                                    개인전 11회(서울, 대구, 나고야 등), 오뫼천 아트페스티벌(2018.오산), 해움미술
                                    관 개관 기념 초대전(2017.수원), 단체전 등 500여회의 초대전과 기획전.













































               정지된 시간-자연으로부터. 73cmx60cm. 캔바스 위에 혼합재료. 2018년.




                강 하나를 건너면 통일의 땅이다. 오랜 분단의 아픔을 겨레 모두가 느끼며 지낸지 70여년...
               강물 아래 비쳐진 자연조차 분단된 느낌이다. 언제 저 나비처럼 훨훨 날아 아름다운 저 강산을
               볼 수 있을까? 분단의 철책선에서 끊어온 철조망 조각은 녹슬어도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은 녹

               슬지 않음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316  공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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